♧김용화 시집/•벙어리부엉새-(2025)

고욤꽃 아래서

김용화 (poetkyh) 2023. 6. 20. 10:51

노파와 개가 마주 앉았다

 

복실아

……

 

심심하지?

……

 

그래,

산다는 게 그런 거란다

……

 

고욤꽃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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